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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MC 김희철은 백지영에게 "게임하면서 자연분만을 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진통 때문에 다른 걸 할 수도 없지 않냐"며 믿기 힘들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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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병원에서 진통 수치와 태아 심박 측정 기계를 배에 장착한다. 진통 수치 기본은 보통 20이다. 예민한 산모들은 30부터 아파한다"며 "내가 게임을 하고 있는데 의료진이 막 뛰어왔다. 보니까 내 진통 수치가 130이었는데도 게임하느라 못 느꼈던 거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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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정말 딸이 나오는 순간까지 고통을 아예 몰라서 축복이었다. 진통 시간은 길었지만, 힘은 2시간 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전쟁통에 아이가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서장훈은 42살인 백지영의 나이를 언급하며 "굉장히 노산인데"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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