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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장하나는 2위 허윤경(27·SBI저축은행)을 한 타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는 9일 2라운드에서 마치지 못한 2홀을 포함해 20홀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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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빠르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장하나는 왼손목 근육 부상을 안고도 1라운드에서 8언더파로 허윤경과 공동선두를 달린 뒤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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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홀에선 두 번째 우드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졌지만 40m 벙커 샷을 그린에 올린 뒤 다소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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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경기는 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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