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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 스타급 배우들이 총출동해 큰 기대를 모았던 '브이아이피'는 지난 23일 개봉 이후 29일까지 쭉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영화의 완성도와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혹평이 쏟아졌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극중 여성 피해자에 대한 잔혹한 묘사로 인해 '여혐 콘텐츠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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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일 '살인자의 기억법' '그것' 등 새로운 신작들이 개봉하자 '브이아이피'의 순위는 또 다시 급락했다. 신작들의 개봉 당일 6일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슬아슬하게 차트 톱10을 지키던 '브이아이피'는 하루 만에 두 계단 하락한 12위에 랭크, 개봉 3주 만에 차트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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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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