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사랑스럽고 유쾌한 기운을 마구 전하고 있다.
현장은 정소민(윤지호 역)과 이민기(남세희 역), 이솜(우수지 역)과 박병은(마상구 역), 김가은(양호랑 역)과 김민석(심원석 역)까지 보기만 해도 즐거운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6명의 배우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깜찍 발랄부터 시크, 큐트까지 저마다의 콘셉트와 이미지로 개성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먼저 서류를 든 채 악수를 하고 있는 정소민과 고양이를 꼭 안고 있는 이민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각 집 없는 홈리스와 집도 빚도 있는 하우스푸어를 맡아 신선한 설정과 캐릭터로 진솔한 공감,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정소민과 이민기의 촬영은 극 중 그가 기르는 고양이도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소민은 촬영이 끝나고도 고양이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이민기는 고양이가 살짝 불편해 보이는 것 같다는 스태프의 한 마디에 그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바로 자세를 고쳐 잡는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고.
이솜과 박병은은 각자 자유 연애주의자와 상남자 커플로서 거침없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솜은 본 촬영에 들어가자 박병은에게 팔을 얹고 자연스레 포즈를 취하는 등 우수지(이솜 분)만의 걸크러시를 리얼하게 표현했으며 박병은은 대표 상남자임에도 그녀 앞에서는 무장해제 되어버리는 마상구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소화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김가은과 김민석은 극 중 7년째 연애중인 장기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이들답게 촬영 도중에도 알콩달콩 다정한 포스를 발산, 보는 이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머금게 했다. 공대생 출신의 순정남 원석과 결혼이 꿈인 취집주의자 호랑의 설레는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이처럼 드라마를 이끌어갈 6명의 주역들은 현장에서 서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예감케 했다. 이에 완성될 포스터는 물론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까지 솔솔 불어넣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정소민 분)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아르곤'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월)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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