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상주 상무를 맞아 가공할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이종호와 오르샤가 나란히 2골씩을 퍼부었다.
울산은 9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28라운드 경기서 상주 상무를 4대2로 제압했다.
울산은 3경기 만에 승리,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최근 9경기 무패(5승4무)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상주는 최근 8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갔다. 1무7패.
울산은 전반 14분 이종호의 시즌 6호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울산은 계속 공격 주도권을 잡고 나갔다. 전반 40분 울산은 오르샤가 두번째골을 터트렸다. 시즌 7호골. 타쿠마가 첫 도움을 신고했다.
울산은 후반 6분 상주 주민규에게 PK골(7호)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20분 오종호가 시즌 7호골을 넣었다. 그리고 3분 후 오르샤가 시즌 8호골을 추가했다.
상주도 그냥 물러나지 않았다. 주민규가 후반 40분 한골을 더 추가했다. 시즌 8호골. 그러나 뒤집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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