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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명희(나영희)는 "왜 내 딸이 이 집에 들어오게 됐느냐"고 물었고, 양미정(김혜옥)은 "어릴 때 그토록 원하는 딸을 두명이나 얻었는데 한명을 내 부주의로 사고로 잃었다. 아이를 묻고 돌아오는 길에 외딴 시골길에 흙투성이가 된 아이가 있었다. 정말 부모가 버린 애인줄 알았다. 파출소에 물어봤는데 미아 실종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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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희는 "당신이 그 아이에게 말해라. 안말하면 내가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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