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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장 큰 변수는 마네의 퇴장과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의 부상이었다. 전반 37분 수비 진영에서 아크 정면으로 길게 넘어온 롱볼을 받기 위해 달려가던 공격수 사디오 마네가 볼 처리를 위해 전진한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턱 부위에 오른발을 갖다댔고, 모라에스는 그대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주심은 마네에게 레드카드를 들어올렸다. 에데르송이 들것에 실려 나가면서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긴급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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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0 대승후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물론 마네가 고의로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골키퍼를 보지 못한 채 공을 쫓았다. 그러나 그 움직임은 위험했다. 그 장면이 퇴장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에데르손은 뼈가 부러지지는 않았다. 가능한 빨리 복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는 괜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의사에게 확인해본 결과 부러진 곳은 없다. 그게 중요하다. 그는 슈퍼세이브도 기록했다. 우리는 엄청난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며 그의 투혼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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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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