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게임에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1대3으로 패했다.
전날(9일) 양키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를 치며 팀의 11대5 승리를 이끌었던 추신수는 하루 만에 방망이가 식어 타율이 2할6푼2리(481타수 126안타)로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추신수는 3회 2사 1,2루 찬스에서는 상대 선발 루이스 세베리노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6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3루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8회에는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8회초 체이스 헤들리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동점을 허용한 뒤 9회초 알렉스 클라우디오, 리키 로드리게스 등 불펜진이 안타 3개와 4사구 2개를 한꺼번에 허용하며 2실점해 역전패를 당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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