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는 너무 고마운 선수다."
박효진 강원FC 감독대행은 10일 전북 현대 원정에서 3대4로 아쉽게 패한 후 투혼의 이근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강원은 이날 전반 14분, 19분, 21분, 7분새 전북 이승기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후반 막판까지 추격골을 터뜨리며 분전했다. 이날 강원의 3골에는 직간접적으로 이근호가 관여했다. 아래는 박 감독대행과의 일문일답이다.
전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총평
끝까지 경기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승리 가져간 전북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 초반에 실점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후반에 최선 다해준 점 고맙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이근호 선수가 노력을 많이 했다. 성과가 늦게 나와 아쉽다.
초반에 이른 시간에 득점하면서 페이스를 가져왔어야 하는데 준비가 부족했는지 중원에서 미스 나오면서 실수가 나왔다. 후반 결정력 아쉬운 점 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이근호 선수의 투혼과 희생에 대해 평가해달라. .
너무 고마운 선수다 .연일 강행군 진행하고 있는데 쉬어주고 싶은 생각도 있는데 팀 여건상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 팀을 위해 희생해주는 부분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대행체제가 힘든 상황에서 고참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너무나 고맙다. 팀이 안정감을 찾으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안정감을 찾으면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해줄 것이다. 대행이지만 감독이라는 무게감이 힘들다. 구단과 앞으로 계속 갈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나눈 것은 없다. 현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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