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솔비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조심스럽게 의견을 내놨다.
솔비는 1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입니다"라며 "매년 오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이야길 나눈지도 벌써 6년째"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매년 오늘을 의미있게 생각하는 이유는 '사람이 사람을 살릴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저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누군가로부터 위로 받고,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맘속의 말 못했던 고민과 감정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또한 다른 이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낼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이번엔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은 조심스럽고, 고민되긴 했지만 이런 저를 기다리는 분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저 역시도 용기내어 보았다"며 "우리들만의 '비밀 우체통'을 닫는 건 너무 슬프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라고 응원하며 고민 상담사를 자처했다. 또한 "#세계자살예방의날 #0910 #솔비 #고민상담 #긍정마인드 #따뜻한말한마디 #감사해 #사랑해 #당신이있어행복해 #댓글이쉽지않다면 #DM으로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직접 상담의 창구도 열어놨다.
한편 솔비는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세간의 논란이 거세자 사과하고 해당 글을 삭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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