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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생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백화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VIP 고객의 갑질에 무릎을 꿇는 모습을 동생(신현수)에게 들켰을 뿐 아니라 차 사고 합의금 때문에 찾아온 최도경(박시후)은 "거지근성 있냐"는 독설을 했다. 모욕감을 느낀 서지안은 오열했고, 노명희에게 2000만 원을 빌려 합의금을 갚기로 했다. 그리고 해성그룹으로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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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황금빛 내인생'은 해성그룹에 입성한 서지안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서지안의 해성 그룹 입성 선언에 본 가족들은 어떻게 대응할지, 또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꼬여버린 서지안과 최도경의 관계는 어떻게 풀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힘 없는 흙수저로 세상의 쓴 맛을 봤던 서지안이 손에 들어온 절대 권력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가 최대 관심사다. 정규직 자리를 낙하산으로 빼앗고도 뻔뻔하게 대응했던 윤하정(백서이)를 비롯해 자신에게 상처 줬던 이들에게 서지안이 사이다 반격을 가하며 통쾌함을 선사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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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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