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는 '라인 블리치'가 사전등록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7월 31일부터 모바일게임 플랫폼 'LINE GAME'을 통해 일본에서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라인 블리치 : 파라다이스 로스트(LINE BLEACH : Paradise Lost)'가 사전등록 신청자 수 5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라인 블리치'는 일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BLEACH'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속에 구현한 3D 모바일 액션 RPG로, 와이디온라인의 IP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하반기 기대작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초반 반응 속도가 빠르지 않은 일본 시장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BLEACH'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순수 마니아들의 관심만으로 사전등록자가 50만을 돌파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밝혔다.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를 통해 공개된 '라인 블리치'의 스크린샷은 원작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트위터 등 입소문을 통해 사전등록자 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사전등록 50만을 기념해 30초 PR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주요 캐릭터의 스킬과 전투 모습을 확인한 대다수의 유저들이 '출시 후 게임을 즐기겠다'라고 말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BLEACH'는 우연히 사신(死神)이 된 고교생 '쿠로사키 이치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01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원피스', '나루토'와 함께 '점프 3대장'으로 불리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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