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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네시스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기능은 전방에 있는 자동차와 보행자만 인식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자전거 인식 및 판단 능력까지 추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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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인식·판단 능력 추가는 지능형 안전기술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자전거 대응은 자동차와 보행자 대비 기술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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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동차와 보행자와 달리 자전거는 자전거뿐만 아니라 그 위에 탑승한 사람까지 포함된 복합 형상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정교한 인식·판단능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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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에 적용된 '센서 퓨전' 기술은 독자적인 판단 로직(논리회로)을 통해 전방에 출현한 자전거 위치와 이동 속도 인식의 정확성을 높여 다양한 상황에서 충돌위험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보통 자전거와 자동차간 교통사고는 자동차 운전자의 부주의 때문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종방향 자전거까지 대응할 수 있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탑재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자전거 사고를 줄이는데 일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종방향으로 달리는 자전거 대응 기술을 발판 삼아 앞으로 횡방향으로 달리는 자전거 등 대응 대상을 확대하고, 차량 전방뿐만 아니라 측방과 후방 등 전방위로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보편적 안전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에 대한 예측과 연구를 통해 안전·품질부문에서 동급 최고수준의 브랜드가 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번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대응 대상에 자전거까지 확대한 것 역시 안전을 중시하는 브랜드 방향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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