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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많은 부상 선수로 신음했던 대구는 포항전을 앞두고 모처럼 '완전체'를 갖췄다. 시즌 아웃된 박태홍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돌아왔다. 특히 컨디션을 끌어올린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니오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주니오는 이날 멀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0점을 기록한 9위 대구는 10위 인천(승점 27)과의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8위 전남(승점 31)을 바짝 추격했다.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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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한숨 돌렸지만 현 상황에서 세징야, 홍승현의 공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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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분기점까지 5경기 남긴 시점. 3연전을 마친 뒤 대구의 표정은 과연 미소일까, 눈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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