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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이국주는 "머리색도 비슷하고 옷스타일도 커플룩"이라며 둘도 없는 케미를 자랑했다. 현아는 신곡 '베베'에 대해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내가 왜 이렇게 이 남자 앞에 서면 어려지는 거 같지? 라는 느낌과 화려하지 않은 미니멀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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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자신의 민낯을 앨범에 담은 것에 대해 "나름 새로운 도전이었다. 올해 26세인데, 소소하면서도 현아다운 얼굴 보여주고 싶었다"며 "올해 데뷔 10주년이다.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아는 "이번 활동에서 팬들이 10년간 나와 함께 해줬구나라는 걸 느꼈다"면서 10년 뒤의 자신을 향해 "넌 참 잘하고 있어. 널 좋아해주는 분들이 있잖아. 실망시켜드리지 않게 준비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건강 잘 챙기고, 늘 지금처럼 밝게 웃으면서 작은 거에도 행복해하고 감사할 줄 아는 현아가 됐으면 좋겠다. 팬들한테 잘해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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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요즘 많이 듣는 말'로 "올해 데뷔 10주년이라고 말하면, '너 몇살이니'라고 묻는다"면서 "요즘은 동생인 스탭들이 많다. 누나 언니 소리 들으면 신기하다. 밖에서는 26살이라고 하면 놀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배들은 저를 어려워하신다. 일단 잘해드리는 거 말고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국주는 "걸그룹 분들이 현아에게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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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면'이란 질문에 "10년 전을 슬쩍 보고 오고 싶다"면서 "10년전과 달라진 점은, 상처를 받아도 빨리 아물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분으로는 눈과 입술을 꼽았고, 자신의 성품에 대해서는 "욱하는 일은 별로 없다. 한번에 화내진 않는다. 일단 처음엔 티를 안 내고, 이건 화내도 되는구나 싶으면 낸다"고 답해 이국주를 웃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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