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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은 역대 청소년대표팀 중 최상의 전력이라는 칭찬이 자자했다. 투타에서 괴물같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서울고 강백호를 비롯, 이미 프로에 1차 지명을 받은 배명고 곽 빈과 선린인터넷고 김영준 등 거물급 유망주, 여기에 덕수고 양창섭, 경북고 배지환, 성남고 하준영, 장충고 최준우 등 KBO리그 구단들이 주목해 온 선수들이 포진했다. 이들은 기량 뿐만 아니라 두둑한 배짱으로도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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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캐나다 에드먼턴대회 우승 주역인 '에드먼턴 키즈'로는 허경민 정수빈 박건우(이상 두산 베어스), 오지환(LG 트윈스), 안치홍(KIA 타이거즈) 등이 있다. 이들은 KBO리그의 단단한 허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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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승전에서 한국은 미국의 높은 마운드에 눌려 4안타 무득점에 그쳤다. 아쉬운 것은 무더기 수비실책(5개)이었다. 선발 김영준은 2⅔이닝 5안타 3실점했다. 두번째 투수 서준원(경남고)은 1이닝 2안타 4실점, 세번째 투수 하준영은 2⅓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투수 양창섭은 2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미국 타선을 막아냈다. 타선에선 강백호가 2루타 2개를 터트렸다. 미국은 예선부터 슈퍼라운드, 결승까지 9전승을 기록했다. 미국은 9회 우승, 최근 4연패에 성공했다. 일본은 캐나다를 8대1로 누르고 3위(동메달)를 차지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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