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연패 탈출의 일등공신이 됐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6푼3리로 올렸고 이날 2타점으로 시즌 70타점 고지에 올랐다. 2009년과 2010년, 그리고 2015년에 이어 개인 통산 네번째 기록이다.
추신수는 1회 1사 후 타석에 서 상대 선발 아리엘 미란다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노마 마자라가 2타적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추신수는 홈을 밟았다.
2-1로 앞선 2회 1사 1,2루에서 두번째 타석을 맞은 추신수는 3구를 타격해 2타점 좌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전 안타때 홈을 밟으며 이날 3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4회에는 1루 땅볼,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 우익수 대수비 자레드 호잉과 교체됐다.
텍사스는 이날 4회에도 딜라이노 드실즈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5대3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 선발 콜 해멀스는 6이닝동안 삼진 7개를 곁들여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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