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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난 롯데는 무서울 게 없었다. 지난 8월 24~25일 LG와 사직 2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이 경기 전까지 4위 롯데와 6위 LG는 1게임차였는데, 3경기가 됐다. 양팀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한번씩 상대를 수렁으로 몰아넣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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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와 LG 선발 헨리 소사가 호투를 이어가면서, 경기는 투수전으로 흘렸다. 소사는 1회초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2점 홈런을 내주는 등 2실점했으나, 바로 정상 페이스를 찾았다. 3회초 무사 1,2루 위기에선 상대 클린업 트리오 최준석 이대호 강민호를 삼진 2개를 곁들여 연속 범타처리했다. 6회초 2사후 연속 안타를 맞았는데,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제압하고 이닝을 마쳤다. 7이닝 7안타 7탈삼진 2실점. 지난 KIA 타이거즈전 9이닝 완봉승에 이어 2경기 연속 호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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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7회말 무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뼈아팠다. 이어진 8회말 2사후 연속 안타로 1점을 따라갔는데,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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