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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완벽한 두산의 우세였다. 두산 타선은 NC 선발 장현식 공략에 성공하며 크게 앞서 나갔다. 2회초 닉 에반스와 오재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 찬스에서 서예일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흘러나가는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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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에는 대거 7점을 내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선두 타자 김재환의 2루타 이후 오재일과 에반스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아웃 이후 공격이 전개됐다. 박세혁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오재원의 스리런포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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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도 뒤늦게 발동을 걸었다. 5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와 7회말 김성욱의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두산이 더욱 멀리 달아났다. 8회초 허경민의 적시타와 박건우의 투런 홈런으로 3점 추가해 13-2로 크게 앞섰다. NC가 8회말 공격때 1점을 더 보탰으나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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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NC는 선발 장현식이 무너지며 고전했다. 장현식은 2⅔이닝 9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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