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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을 5명 바꿨지만 첼시는 강했다. 핵심은 파브레가스와 캉테 라인이었다. 파브레가스가 중심축을 잡았다. 캉테는 파브레가스를 중심점으로 삼아 원을 그리며 공간을 커버했다. 파브레가스는 캉테의 보호 아래 공수를 조율했다. 경기의 주도권은 당연히 첼시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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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착 상태일 때 해결책 중 하나는 중거리슛이었다. 패스를 통해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날카로운 슈팅. 첼시는 이 공식을 확실하게 따랐다. 전반 5분이었다. 패스로 카라바흐 수비를 흔들었다. 그리고 아크서클 부근으로 볼을 투입했다. 페드로에게 볼이 왔다. 페드로는 바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볼이 감기면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첼시로서는 기분 좋은 선제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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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기의 승패는 결정났다. 첼시는 이제 체력 안배 및 전술적인 실험에 돌입했다. 우선 후반 12분 부상 중이었던 에덴 아자르를 투입했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였다. 6분 뒤에는 캉테를 불러들였다. 바카요코를 투입했다. 허리의 조합을 실험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후반 26분이었다. 왼쪽에서 수비진을 흔들었다. 크로스가 올라왔다. 카라바흐 수비진들이 겹쳤다.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문전 앞 바카요코에게 볼이 갔다. 바카요코는 그대로 슈팅했다. 수비수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마무리였다. 4분 뒤에는 바추아이가 한 골을 더 넣었다. 대승을 마무리하는 축하포였다. 그리고 후반 37분 바추아이가 다시 한 번 골을 더 추가했다. 대승의 마무리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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