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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외화에서 유명 배우들의 역할을 도맡아 목소리 연기를 해온 만큼, 안지환은 스튜디오에서도 그 실력을 십분 발휘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각종 TV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리며 얻게 된 '연예인 못지않은 성우'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세탁물을 갖고 가던 자신을 '세탁소 주인'으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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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지환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국민 성우인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어엿한 아이돌 스타가 된 주인공은 바로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예인이다. 아빠를 닮아 끼가 넘치는 딸이 가수로 데뷔했지만, 안지환은 과거 예인이 자신의 딸이라고 대중에 밝히지 않았다. 안지환은 그 이유에 대해, 예인이 아빠의 후광에 힘입어 성공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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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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