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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화 이글스전 승리로 9월을 시작한 kt는 이어진 SK 와이번스와 2연전을 1승1패로 마쳤다. 두 경기에서 20점을 쏟아내며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이어진 수원 넥센 히어로즈전에선 2경기를 모두 잡았다. 갈 길 바쁜 히어로즈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계속해서 상위권팀을 상대로 팽팽하게 맞섰다. 두산과 롯데를 맞아 각각 1승1패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도 좋았다. 7일 두산전에선 연장 10회초 4점을 내 이겼다. 다음날 2대3으로 패했지만, 두산을 끝까지 강하게 압박했다. 12일 다시 만난 넥센전에선 0-2로 끌려가던 9회 동점을 만들더니, 연장 10회 결승점을 뽑았다. 상대를 끝까지 몰아붙이는 무시무시한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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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넌트레이스 막판 '위즈 매직' 뒤에는 두 선수가 있다. 4번 타자 윤석민과 마무리 이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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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마무리가 된 이상화 지키는 뒷문도 든든하다. 이상화는 지난 7경기에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00를 기록했다. 7경기 중 6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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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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