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줄어든 아이울음소리는 비단 사회적 요인이나 베이비리스 부부가 늘어남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크겠지만 불임이나 늘어가는 자연유산 등의 기능적 문제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도 적지않다.
최근 들어서는 결혼 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스트레스, 환경오염, 과다한 약물의 오남용,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불임의 빈도는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
불임 및 난임 클리닉을 운영중에 있는 정성담은 한의원 문병련 원장은 "난임과 불임은 충분한 상담과 사상변증 진단을 통해서 가장 적합한 한약처방을 선택하고, 원내조제 환약을 병행 투여해 수정 능력을 월등히 향상시키는 클리닉으로 본원에서 여러 차례의 개선을 통해 임신 성공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횡이며, 난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에 혈류개선 약침을 시술해 복부 냉증을 해소하고 면역계통을 활성화 시켜 임신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줘, 불임, 난임치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원장은 "자연스런 출산 과정을 겪은 임신부보다 임신이 중도에 끊겨버린 자연유산과 계류유산의 경우 정산 분만 못지않는 조리가 필요하다. 정산분만의 경우 충분히 산후의 회복시스템을 발달시킬 수 있지만, 임신이 갑작스레 끊겨버린 경우 그 회복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고여 있던 어혈과 수술로 인한 자궁 내 상처로 인한 이차적 손상을 예방해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한의학적으로 불임치료에 대한 다양한 성과가 보고되면서 출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부모들에게 한방치료를 통한 출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