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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최종전에서 본선행을 확정했다. 그러나 경기 직후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쁨을 누릴 새 없이 A대표팀의 부진한 경기력이 도마에 올랐다. 이 와중에 히딩크 감독 복귀설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왔다. 히딩크 감독 측은 "히딩크 감독이 지난 6월 울리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이 경질된 이후 한국 국민이 원하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논란에 불씨를 당겼다. 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감독의 뒤를 이어 긴급소방수로 투입된 신태용 감독이 본선행을 이뤄낼 시 러시아월드컵까지 계약하기로 결정해놓은 상태였다. 신 감독이 이란, 우즈벡전에서 A대표팀이 졸전 끝에 잇달아 0대0 무승부에 그치자 히딩크 감독을 데려오자는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청와대 민원게시판에 히딩크 감독 복귀를 청원하기도 해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이 직접 정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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