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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과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난 황혜영은 현지 음식을 즐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친구들의 "남편 생각은 안 나냐"는 질문에 황혜영은 "질문받으니까 생각난다. 내가 쌍둥이 엄마였다"며 "남편과 첫 키스도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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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들은 석양이 지는 오키나와 바다를 배경으로 '웨딩' '섹스 앤더 시티 '등의 콘셉트를 소화했다. 소녀들처럼 행복해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남편 김경록은 오랜만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 모습에 "정말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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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헤영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남편과 결혼 하겠냐'는 친구들 질문에 "나는 할 거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경록은 "우리 아내는 평소에도 저렇게 얘기를 한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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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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