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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일격을 당하자 공세로 전환했다. 토트넘은 압박하고 나섰다. 전반 11분 동점골을 넣었다. 패스를 통해 토트넘 수비진을 흔들었다. 페널티지역까지 볼이 들어갔다. 그리고 2선으로 볼을 빼냈다. 2선에서 야르몰렌코가 그대로 중거리슈팅을 때렸다. 볼이 휘면서 골네트를 갈랐다. 동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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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로 앞서자 토트넘은 노련하게 경기를 펼쳐나갔다. 스리백 수비는 안정적이었다. 허리에서부터 압박을 통해 도르트문트의 공격을 차단했다. 그리고 바로 볼을 잡으면 에릭센-손흥민-케인을 향해 볼을 패스했다. 좋은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위기도 없었다. 그렇게 무난하게 전반을 넘겼다.
후반 들어 양팀은 더욱 치열하게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5분 에릭센이 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잡아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손흥민이 찬스를 잡았다. 케인이 찔러준 패스를 잡아 수비수를 제친 뒤 슈팅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후반 11분에는 도르트문트가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대각선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오바메양이 그대로 발리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하지만 부심은 깃발을 들었다. 오프사이드라고 선언했다. 느린 그림상으로는 달랐다. 오바메양은 온사이드 위치였다. 오심이었다.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후반 15분 토트넘은 쐐기골을 넣었다. 에릭센이 2선에서 스루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이 볼을 잡았다. 지체없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쐐기골이었다.
마무리
토트넘은 여유를 찾았다. 2골이나 앞서있었다. 수비를 든든하게 하면서 역습을 펼쳤다. 도르트문트는 괴체와 카스트로를 넣으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토트넘의 수비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은 볼점유율을 높이면서, 동시에 뒷공간을 파고들면서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의 방심은 없었다. 끝까지 집중했다. 케인은 후반 35분 해트트릭 기회를 맞이하기도 했다. 볼이 살짝 빗나갔다. 다만 후반 추가시간 베르통언이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당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토트넘은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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