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문규현의 천금같은 끝내기 안타로 2연패에서 벗어나며 금요일 7연승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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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2-3으로 뒤진 9회말 번즈의 동점 내야땅볼에 이어 문규현의 끝내기 좌전안타가 터지며 4대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시즌 부산에서 열린 KIA전서 모두 패하며 지난해부터 8연패에 빠졌던 롯데는 이날 마지막 KIA전서 승리를 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린드블럼이 복귀 이후 최다 투구를 하면서 잘 막아줬고,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역전할 수 있었다"라며 "그동안 사직에서 KIA전 승리가 없었는데 홈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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