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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강은실과 조완태는 구선원 내 온갖 추악한 비밀을 공유하면서도, 서로 맞지 않는 극과 극 면모로 종종 갈등을 일으켜왔다. 하지만 강은실은 임상미(서예지)를 백정기에게 영모로 바쳐 자신과 딸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구선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내비치는 반면, 조완태는 정치권 결탁 및 신도들의 헌금으로 자금을 늘리는 '비즈니스 마인드'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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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강은실과 조완태가 결국 서로에 대한 증오감을 폭발시키며 '끝장 대치'를 벌이는 현장이 포착된 것. 구선원의 재정 문제로 이견을 보이던 두 사람이 끝내 언성을 높이다,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조완태가 강은실의 목을 잡고 벽 뒤로 밀치며 위협을 가한다. 조완태는 살기 어린 눈빛과 비릿한 웃음으로 강은실의 멱살을 잡는 한편, 강은실은 공포감을 느끼면서도, 결코 지지 않는 매서운 눈초리를 드리웠다. 모든 것을 건 두 사람의 '데스 매치'가 절정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의 대화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실체와 싸움의 승자가 누구일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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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측은 "강은실과 조은태가 '끝장전'을 펼치는 해당 장면을 통해 누구도 예상할 수 없던 강은실의 일그러진 과거와 이들의 갈등에 대한 중요한 힌트가 공개된다"며 "특히 두 사람의 갈등 상황을 우연히 마주치게 된 영부 백정기가 보이는 '의외의 반응' 또한 충격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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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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