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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맨유에서 사령탑을 맡으며 루니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16일 영국 대중일간 더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루니가 13년간 홈이라고 불렀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은 가슴뭉클한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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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13년간 맨유 생활을 마치고 지난 7월 에버턴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에서 559경기에 나서 위대한 253골을 넣었다. 맨유 레전드 보비 찰턴경이 무려 44년을 지켜온 249골, 맨유 최다골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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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운전으로 기소되며 여론의 십자포화를 받은 루니의 올드트래포드 컴백은 EPL 5라운드 최대 화두다. '홈팀'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 역시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맨유 팬들의 환대를 당부했다. "루니는 올드트래포드에서 환영받을 것이다. 자격이 충분하다. 요즘 레전드란 단어가 너무 쉽게 사용되지만, 루니야말로 진정한 레전드"라고 극찬했다. "맨유 팬들이 경기장에서 루니를 존경하는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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