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맛과 추억, 낭만이 함께하는 강릉에 푹빠지다.
17일 방송된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는 강릉 주문진을 찾는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밤도깨비'들이 낮에 모인 이유는 강릉 핫플레이스 강릉 꼬막을 1등으로 먹는 것과 1세대 바리스타가 내린 커피를 정체를 숨기고 마시는 미션 때문.
강릉 꼬막집의 유명세는 대단했다. 수많은 사람들을 강릉으로 불러 모은 꼬막무침이 방송최초 공개됐다. 오픈 1시간 전 1등으로 줄을 선 밤도깨비들은 "강릉에서 왜 꼬막이 유명한가"라며 사장님에게 묻자 "내 고향이 벌교잖아"라며 그 이유가 설명됐다. 벌교 꼬막을 사용하는 이 집은 일반적인 초무침과 다른 비법 앙념장을 품은 꼬막 무침으로 4년 전부터 대박집이 됐다.
1등으로 입장한 밤도깨비들은 꼬막무침과 육사시미를 주문했다. 일반적인 꼬막무침과 다른 비주얼과 맛에 놀란 밤도깨비들은 "영혼까지 털리는 기분이다. 확실히 맛이 다르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박성광, 이홍기는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 1번이다"라고 꼽았다.
이어 밤도깨비들은 두 팀으로 나눠 커피 자판기 거리와 강릉이 고향인 종현이 어린시절을 보낸 중앙시장을 찾았다. 특히 어린시절 종현을 기억하는 시장 이모님들의 반가운 인사에 옛추억을 회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커피 자판기 각각마다 다른 커피 맛을 느낀 정형돈과 박성광, 이홍기는 안목해변에서 옛추억을 떠올리는 놀이로 재미를 더했다.
이후 다 함께 1세대 바리스타의 커피맛을 느끼기 위해 커피집을 찾았다. 시민들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만약 발각되면 에스프레소 5잔을 마시는 벌칙이다. 긴 여자머리 가발에 치마, 바지를 입은 이수근은 대범한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정체를 들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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