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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에 1억1400만파운드(약 175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쿠티뉴 영입을 노렸다. 쿠티뉴도 이적을 강력하게 원했으나 리버풀을 움직이진 못했다. 쿠티뉴는 시즌 개막 직전 허리 통증을 이유로 결장했으나 9월 A매치 2연전에서는 브라질 대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부상이 '이적 무산에 대한 항명'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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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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