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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어워드는 한 시즌에 열리는 5차례 메이저대회에서 톱 10에 든 선수에게 점수를 차등 부여해 가장 많은 포인트를 따낸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우승자는 60점, 2위 24점, 3위 18점, 4위 14점을 가져간다. 5위(12점)부터 10위까지는 2점씩 점수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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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이 상의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었다. 그러나 유소연의 경쟁자들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US오픈 우승으로 60점을 챙겼던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6위에 그쳐 추가 포인트를 얻지 못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60점을 획득했던 대니엘 강(미국)은 공동 1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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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미국)은 메이저 우승 없이 2위 1회(ANA 인스퍼레이션), 7위 1회(KPMG 여자 PGA 챔피언십)로 32점을 얻었지만 이번 대회에서 공동 4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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