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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은 1부 5.9%, 2부 8.2% (닐슨코리아 전국)의 평균 가구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경쟁작들을 제쳤다. 방송 막바지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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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잘 안될 것'이라고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양세찬·전소민 이라는 새 멤버, 새 메인PD(정철민)와 함께 달린 지난 5개월 간 대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두명의 새 얼굴은 기존 6인과 생채기 없이 잘 묻어났고, 케미는 춤을 췄다. 초대된 손님들마저 덩달아 신명나는 현장은 고스란히 안방극장에도 전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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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의 부활을 이끈 원동력은 두말할 나위 없이 '케미'이다. 정철민 PD는 "8명의 멤버들이 방송 외적인 시간에도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현장에서는 예전보다 2배로 뛰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성적 상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케미는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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