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과 김지석의 설렘 가득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주인공 한예슬과 김지석의 장미꽃을 사이에 둔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대한민국이 현재 최고로 사랑하는 '슈퍼스타'이자, 동네 친구 한아름(류현경), 장영심(이상희)과 '봉고파 3인방'의 우정을 쌓는 사진진 역을 맡았다. 김지석은 누구보다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엄친아' 공지원 역을 맡아,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한 후 홍콩의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던 중 서울로 돌아와 어린 시절 첫사랑인 사진진과 재회를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과 김지석은 '장미꽃 재회' 신으로 첫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로맨틱 레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오랜 기간 동안 떨어져 있던 사진진과 공지원이 장미꽃을 사이에 둔 채 어색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재회를 나누게 되는 것. 스케줄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사진진을 공지원이 불러 세우고, 그런 공지원의 손에는 장미꽃 다발이 쥐어져 있어 설레임을 유발한다.
나아가 공지원은 소년처럼 수줍은 표정으로 장미를 건네고 있다. 뒷모습만 보이는 사진진의 표정이 미소를 짓고 있을지, 아니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20세기 소년소녀'의 제목만큼이나 그 시절, 만나고 싶었던 첫사랑 소년과 소녀를 연기하는 한예슬과 김지석은 어린 시절보다 더욱 멋져진 '톱 배우'와 '프로페셔널 엄친아'의 모습으로 재회하게 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들 전망이다. 두 사람은 오래된 친구이면서도 첫사랑의 애틋함을 간직한 남다른 사이인 만큼, 촬영 전부터 사진진과 공지원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정도로 배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두 사람의 노력 덕분에 첫 촬영부터 호흡이 착착 맞아가며 '케미'가 폭발, 앞으로의 로코 호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20세기 소년소녀'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예슬과 김지석이 첫 촬영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고 교감해, 장미꽃을 사이에 둔 대화만으로도 설렘이 폭발하는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만들어졌다"며 "극중 '사진진X공지원' 조합은 과거 소꿉친구이자 현재는 30대의 화려한 청춘을 보내는 동갑내기 남녀인 만큼, 때로는 투닥거리고 때로는 웃음이 가득한 로맨스 그 이상의 모습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세 여자 '봉고차 3인방'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이상희, 안세하, 오상진, 미나(구구단 미나) 등이 출연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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