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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섬총사 다섯 선수들은 체육관에 모여 몸 풀기에 나선다. 멤버들이 웃음기 없는 얼굴로 준비 운동에 매진하자 강호동은 분량을 걱정하며 초조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김희선이 나서 끝없는 몸 개그 향연을 펼치며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일명 '목라후프'라고 목으로 훌라후프를 3개 동시에 돌리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것. 망가짐도 불사 않는 김희선의 개그 본능에 멤버들은 예능신이라 극찬하며 물개 박수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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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은 섬총사 멤버들과 할머니들과의 훈훈한 모습도 더해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한글을 몰라 편지를 읽지 못했던 할머니를 위해 존박이 직접 한글 가르치기에 나서 진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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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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