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섬총사(연출 박상혁)'에서 사상 초유의 배드민턴 빅매치가 펼쳐진다.
오늘(18일) 18화 방송에서는 섬총사 멤버들과 생일도 주민들이 맞붙어 양보 없는 배드민턴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드민턴 채를 난생 처음 잡아본다는 김희선부터, 체육인 강호동까지 좌충우돌 배드민턴 도전기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
경기에 앞서 섬총사 다섯 선수들은 체육관에 모여 몸 풀기에 나선다. 멤버들이 웃음기 없는 얼굴로 준비 운동에 매진하자 강호동은 분량을 걱정하며 초조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김희선이 나서 끝없는 몸 개그 향연을 펼치며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든다. 일명 '목라후프'라고 목으로 훌라후프를 3개 동시에 돌리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린 것. 망가짐도 불사 않는 김희선의 개그 본능에 멤버들은 예능신이라 극찬하며 물개 박수를 쳐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고, 여자 복식, 남녀 복식, 남자 복식이 차례로 진행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과거 배드민턴 시합에서 찰떡궁합을 과시한 바 있는 강호동과 존박 콤비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음에도 환상적인 케미를 내뿜어 상대편을 긴장하게 만들었다고. 불타는 승부욕으로 뭉친 강호동-존박 팀과 화려한 플레이의 생일도 팀이 세기의 슈퍼매치를 선보인 가운데,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날은 섬총사 멤버들과 할머니들과의 훈훈한 모습도 더해져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한글을 몰라 편지를 읽지 못했던 할머니를 위해 존박이 직접 한글 가르치기에 나서 진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이 공존하는 '섬총사'는 월요일 밤9시 30분 올리브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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