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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12년과 15년 세트에는 글렌피딕 온더락 잔 2개, 18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Glencairn)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포함돼 있다. 일명 '튤립 글라스'로 불리는 글렌캐런 글라스는 넓은 바닥 면이 수십 년 간 병 속에 갇혀있던 아로마 향을 깨우는데 좋아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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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몰트(발아된 보리)'를 원료로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병입한 제품을 말한다. 100% 보리맥주나 에일맥주 처럼 깊은 맛과 다양한 풍미로 인기가 높다. 글렌피딕은 전세계 최초로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로, 지난 6월 개최된 '2016 국제 위스키 품평회((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 ISC)'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부문에서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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