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중화권 톱배우 판빙빙이 최근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수락하고 결혼에 대해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중국 봉황망에 따르면 "판빙빙은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판빙빙 36번째 생일에 영화 '아부시반금련'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또 2년 사귄 공개 남친 리천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판빙빙은 "프러포즈는 결혼을 앞둔 여성이 겪는 과정일 뿐"이라며 "내게도 이 과정은 오랜 시간이 지나 나이 들어서도 계속 추억할 수 있는 로맨틱한 일이다. 평생 마음속에 새기고 영원히 잊지 못할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결혼 날짜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현재 모두 바쁘다. 리천은 영화 홍보에 바쁘고 또 곧바로 새 작품을 찍는다.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는 정하지 않았다. 논의를 해야 한다. 인생에 있어 큰일이기 때문에 살짝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리천은 무릎을 꿇고 판빙빙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 등이 담긴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청혼을 위해 러시아계 캐타다인 인형 장인 마리나 비치코바에게 판빙빙 인형의 주문 제작을 의뢰했고, 이 가격만 한화로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려한 청혼 반지의 가격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최근 중국 연예 매체 ETtoday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중국 유명인 연간수입 400억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화권 톱 스타로 그녀의 결혼 임박을 알려주는 프러포즈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3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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