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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앞으로 남은 9경기에서 대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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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술적으로 남은 경기를 감안할 때 서울이 여전히 4위내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은 앞으로 상하위 스플릿(분리)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비교적 기본 전력이 약한 팀들과의 일전이다. 광주, 포항, 전남, 상주 순으로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연승 바람을 탄다면 4위 수원과의 승점 7점차, 3위 울산과의 승점 8점차를 좁힐 수 있다. 물론 수원과 울산도 서울이 따라올 때 제자리걸음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서울 입장에선 선전과 함께 울산과 수원의 동반 부진이란 두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돼야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서울은 최근 부상으로 2개월 이상 공백이 있었던 미드필더 하대성과 이명주가 복귀했다. 이제 부상 중인 선수는 송진형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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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승점 2)로 주춤하고 있다. 울산, 제주, 인천을 상대로 1득점-2실점으로 부진하다. 주 득점원이자 팀의 간판인 데얀과 박주영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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