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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 신동빈 회장은 "2015년에 진행했을 때는 12명이었는데 2년 동안 인원이 많이 늘었다"며 "여성임원을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우리 그룹은 경영투명성, 사회적 책임활동 등 모든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맞는 임원역량을 구축하는데 여성임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팀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여성임원들에게 주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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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여성고객의 비중이 높은 그룹의 특성에 비추어 여성인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이에 롯데는 2006년부터 여성인재 채용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왔으며, 여성인재를 위한 근무요건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2년부터 매년 WOW포럼 (Way of Women)이라는 여성 리더십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육아휴직 의무화 도입과 기간 확대, 회사 내 어린이집 설치, 여성 간부사원 30% 육성 목표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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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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