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서바이벌 예능의 1인자' 한동철 PD의 합작품 '믹스나인'이 드디어 한꺼풀 베일을 벗었다.
YG는 오늘(19일) 오후 2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믹스나인'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은 한동철 PD를 앞세우고 YG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양현석 대표는 관전 포인트 5가지를 직접 밝혔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양 대표가 직접 기획사로 찾아간다는 점이다.
양현석 대표는 "21년 동안 '아 쟤가 왜 YG에 안 왔지?'라는 생각이 드는 친구들이 많았다"면서 "연습생을 기다리기 보다 직접 찾아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경연 참가자를 한 곳에 소집하는 여타의 프로그램과 180도 다른 형태로 눈길을 끈다.
두 번째는 YG의 새로운 기준'이다. 양현석 대표는 "기존에는 YG에서 외모를 많이 보지 않았지만, 믹스나인에서는 이왕이면 잘생기고 예뻤으면 좋겠다. 근데 인성도 좋았으면 좋겠습니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로는 보이그룹과 걸그룹의 대결을 꼽았다. 성별에 관계 없이 참여한 연습생들은 남자 9명과 여자 9명으로 압축돼 최종적으로 결승전에서는 서로 경쟁해 최종 승리팀 '믹스나인'의 영예를 안게 되는 형태다.
이외에도 양현석 대표는 한동철 PD의 이전 기록들은 깨고 싶다는 포부와 SM과 JYP이 함께 참여해 3사 기획사들이 모두 출전해도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을 전하기도 했다. 박진영 프로듀서가 이미 JYP도 출연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기에 역대급 라인업이 탄생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타 기획사들과 YG가 공동으로 연합해 만드는 이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믹스나인'을 통해 차세대 한류를 이끌 프로젝트 그룹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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