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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9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2017년 제7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엔트리 제도(리그규정 제45조 출장자격) 변경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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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는 정규시즌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의 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치러지고, 정규시즌 1위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겨루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0월 24일부터 4선승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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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은 모두 정규시즌 4위팀 홈구장에서 거행된다. 4위 팀이 1승의 어드밴티지를 부여 받아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가 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5위 팀은 1,2차전을 모두 승리해야 준PO진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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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연장전은 15회까지이다.무승부로 끝날 경우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 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거행된다. 이 경우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의 구단이 홈팀이 되며,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 1일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거행한다.
또한 실행위원회는 포스트시즌 등록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28명 등록에서 30명 등록-28명 출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구단은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각 시리즈의 1일 전까지 등록 인원 30명의 명단을 KBO에 제출한 후 매 경기 개시 3시간 전까지 당일 출장 선수 28명의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포스트시즌 엔트리 등록 인원 확대로 구단은 선수 기용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으며, 이번에 개정된 규정은 금년 포스트시즌부터 적용된다.
한편, 실행위원회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에게도 포스트시즌 수익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O 정규시즌 우승팀에게 20% 공제 후 한국시리즈 우승 팀에게는 종전과 동일하게 50%를 지급하고, 준우승 팀은 25%에서 24%,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은 15%에서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은 10%에서 9%로 각각 조정하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패한 팀에게 3%의 수익금을 분배하기로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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