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가수 김광석(1964~1996)의 외동딸 서연 씨가 10년 전 급성 폐렴으로 숨진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경찰 측이 "특정인 혐의를 두고 부검을 진행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의 신동현 과장은 20일 스포츠조선에 "용인시에 살던 서연씨는 10년 전인 2007년 12월 23일 새벽 시간에 수원시의 한 대학병원에 이송됐다가 당일 숨졌다"라고 확인했다.
이어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한 결과 범죄 혐의점이 없어 종결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망의 원인에 범죄 혐의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뢰를 했던 것이며. 특정인을 혐의점을 두고 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사 결과 사망 전에 감기로 치료 받았던 기록과 폐질환 등을 토대로 급성 폐렴으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발뉴스는 이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용인동부경찰서에 서연 씨를 실종 신고하는 과정에서 서연 씨의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있다. 발달장애를 앓던 서연 씨는 2008년 3월께 어머니와 함께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시 이미 숨졌던 상태가 새롭게 확인됐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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