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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7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은 특히 지난달 14일 FC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심판의 등을 떠밀어 5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차례의 슈팅을 날렸지만 단 한 골도 얻지 못하면서 연속 기록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리그 순위에서도 승점 8로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15)와의 격차는 7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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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카세미루는 "운이 없었다.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열심히 뛰었다. 이것이 축구다. 때로는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베티스를 두고는 "좋은 경기를 했다.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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