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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서'는 광해군 5년(1613)에 일어난 '계축옥사'가 소재다. 서얼들이 조선왕조에 조직적으로 저항한 최초의 움직임으로 '칠서지옥(七庶之獄) '이라고도 한다. 칠서지옥은 임진왜란의 후유증 속에서 신분질서가 흔들리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갈망이 고조된 17세기, 전란에서 공을 세웠음에도 차별받았던 서자들이 시대의 부조리에 항거해 일으킨 난으로 '홍길동전'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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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얼굴 1895'를 통해 완성도 높은 팩션 사극을 보여준 장성희 작가와 민찬홍 작곡가 콤비의 두 번째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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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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