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장수원의 '사랑과 전쟁'의 재출연을 추천했다. 로봇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젝스키스는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Mcube에서 정규 5집 앨범 'ANOTHER LIGHT'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근황과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후에 공개되는 젝스키스의 정규 5집 'ANOTHER LIGHT'은 지난 1999년 발매된 정규4집 '컴백' 이후 1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의미가 크다. 젝스키스가 지난해 재결합 이후 신곡을 발표하거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적은 있지만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 특히 이번 앨범은 순전히 신곡으로만 구성된 정규앨범이라 기대를 높인다.
이어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은지원은 "'연기' 하면 장수원이다. '사랑과 전쟁'에 재출연하면 어떨지 싶다. 기사를 보고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로봇도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장수원은 "감독님께서 표정이나 감정을 주문하셨는데, 전문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많이 어려웠다. 눈물 모으는 건 성공했는데 떨어지진 않더라. 열심히 찍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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