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철 형의 리드가 큰 도움 됐다."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윤성환은 21일 대구 LG 트윈스전에 선발로 등판,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팀의 8대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승리투수가 된 윤성환은 시즌 성적 12승9패를 마크하게 됐다. 윤성환은 6이닝 동안 안타 5개, 볼넷 2개를 내줬지만 고비 때마다 7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윤성환은 경기 후 "팀이 이겨 기쁘다. 최경철 형의 리드가 큰 도움이 됐다. 평소 워낙 공부를 많이 해 못던지면 미안할 정도다.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 1200탈삼진에 1개만 남겨놓고 있는데,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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