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하지만 경기를 마친 뒤 포항 선수들의 표정에 웃음기는 없었다. 서로를 격려한게 승리의 기쁨을 나눈 전부다. 앞서 포항은 전북 현대에게 안방에서 0대4의 참패를 당한 바 있다. 불과 한 경기 만에 5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꾼 점은 충분히 기쁨을 만끽할 만한 반전이다. 또한 이날 승리로 포항은 500승 고지에 올랐다. 2013년 승강제 및 스플릿 제도가 시행된 이래 포항이 홈에서 5득점 승리를 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이래저래 의미가 있었다.
Advertisement
포항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그룹B에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앞서 K리그 우승(2013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3연속 출전(2012~2014년)의 성과를 일궈냈던 포항의 몰락은 이변이었다.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가'의 자존심에도 적잖은 상처가 났다. 올 시즌 또다시 그룹A, B의 사선을 넘나들고 있는 상황은 지난해의 악몽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한순간의 승리에 포항 선수단이 일희일비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Advertisement
최순호 포항 감독은 "오늘의 대승으로 얻은 분위기는 우리 선수들이 시즌 초반과 같은 자신감을 갖는데 결정적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의 강원전 승리가 명가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지 주목된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인정 후 일침 "저에게 가족은 쉽지 않아…자극적 콘텐츠가 아니다" (전문) -
“나도 피해자”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새 추가 입장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거미♥' 조정석, 둘째 득녀 후 첫 근황…"신생아가 벌써 예쁘다" -
'팔이피플 논란' 홍현희, 유재석이 챙겼다…설 선물 인증 "선배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2.'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
- 3."지우고 싶은 1년" 최악의 부진 털어낼 신호탄인가...양석환이 돌아왔다, 첫 실전부터 장쾌한 홈런포 [시드니 현장]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KBO 평정' 폰세의 비결? "내안의 작은 아이 되찾았다" 이제 '찐'류현진 후배 [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