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퍼드브릿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에덴 아자르(첼시)가 돌아왔다. 시즌 첫 선발 출전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과시했다.
아자르는 20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노팅엄포레스트(2부리그)와의 2017~2018시즌 카라바오컵 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동안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던 아자르에게는 첫 선발 출전이었다.
명불허전이었다. 아자르는 공격의 프리롤로 나섰다. 특정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았다. 개인기, 패스, 슈팅 등 다양한 플레이로 첼시 공격을 이끌었다. 쐐기골도 아자르의 발 끝에서 나왔다. 전반 18분 1-0으로 앞서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크서클 바로 앞에서 볼을 잡았다.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흔들었다. 그리고 스루패스를 찔렀다. 바추아이가 그대로 달려들어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어시스트를 또 하나 만들어냈다. 후반 8분이었다. 파브레가스가 로빙 패스를 올렸다. 아자르는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볼을 잡은 뒤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제쳤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바추아이에게 패스했다. 바추아이는 텅빈 골대를 향해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골을 욕심내기도 했다. 후반 3분이었다. 볼을 잡고 개인기로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하고 나오고 말았다.
체력도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아자르는 이날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내내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아자르의 맹활약 속에 첼시는 노팅엄을 5대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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