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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의 분쟁전은 매일 오후 12:30, 19:00, 21:00 같이 정해진 시간에 알 페소 정령숲, 몰락의 땅, 높새바람 언덕, 불타는 고원, 파니온 군도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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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전은 분쟁 지역의 특정 장소를 점령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점령전'과 제한 시간 내에 분쟁 지역에서 상대 진영 캐릭터를 더 많이 처치한 진영이 승리하는 모드인 '데스매치'가 있다. 분쟁전을 통해서 캐릭터와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룬과 정령석이 지급되기 때문에 서버별로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진영별로 대략 20명 이상의 유저들이 분쟁전에 참여한다.
이런 RvR 콘텐츠를 담고 있는 게임의 경우에 소위 '아이템 졸업'을 한 소수의 유저들이 삼국무쌍처럼 유저들을 학살하고 다니기 때문에 경쟁이라는 시스템적인 재미가 파괴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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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프리오픈을 시작해 2주차를 달리는 과정을 보면 초반의 분쟁전에서는 한 쪽 진영으로 치우친 적도 있지만 점점 고레벨 구간으로 가면서 결국 제국과 연합이 비슷한 전력의 양상을 띠고 있다. 이렇듯 현재까지 특정 서버를 제외하면 분쟁전이 게임사에서 의도한 시스템에 잘 맞아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넥슨 입장에서 액스의 흥행은 하반기 모바일 사업의 큰 힘이 된다.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결정한 넥슨은 그만큼 하반기에 큰 사업비중을 두고 있는 셈이다. 출시를 준비 중인 야생의땅: 듀랑고, MMORPG 카이저 등이 하반기 일정을 준비 중이고, 지스타 2017에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인데 기존 작품의 탄탄한 성적은 신작들의 밑거름이 된다.
상반기에 레볼루션과 리니지M이 큰 힘을 발휘했다면 하반기는 액스를 중심으로 한 넥슨 게임들이 시장에서 중심에 자리한다면 앞으로의 넥슨의 모바일 게임들과 비즈니스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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