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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고아라는 80년대 프랑스 여배우처럼 고혹적이고 깊은 부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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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배우로서의 목표와 다짐을 밝혔다. 그녀는 "좋은 작품을 보면 하고 싶다는 갈망이 피어난다"고 말하며 "이런 갈증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면 앞으로 10년, 20년을 충분히 배우로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맡고 싶은 배역은 정말 많다. 장희빈처럼 표독스러운 역할로 전통사극도 도전해보고 싶고, 인생의 끝에 내몰린 여성의 심리 연기, 가슴 절절한 로맨스 물도 소화하고 싶다"고 답했다. "늘 연기에 대해 한다"고 말하며 눈빛을 반짝이는 그녀에게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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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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